덱스터
AD-100S OM 구매했습니다.
첫기타는 드레드 넛이였는데
소리도 너무 좋고,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
제가 여자인지라 좀 불편해서 알아보다
좀 작은
OM바디로 결정하였습니다.
작고 가볍고 무광 탑솔리드 기타-를 선호하는데
이 제품이 딱 안성맞춤인
모델이더라구요.
일단 엄청 가볍습니다~
한 손으로 편하게 들고 다녀도 될 정도로 가벼워서 좋아요.
예전에는 무게가 뭐
중요한가 싶어서 무게는 고려하지 않았는데
들고 다닐때도, 연주할 때도 기타가 가벼워야 편하다는 걸 깨닳았거든요ㅠ
울림도 충분하고 중저음 중심이라
부드럽고 안정적인 소리가 나요.
스트럼을 할 때도 작은 바디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괜찮습니다.
약간 소리가 앵앵거리며 맴도는
듯한데, 어찌 들으면 오히려 다뜻하고 잔잔한 느낌도 들고요.
아직 에이징이 되지 않았으니 점점 더 좋은 소리를 내 줄 것 같아요.
투명
픽가드가 붙여서 나온 점도 좋았습니다.
그동안 픽가드 없는 기타들만 썼었는데 픽가드 사서 붙이는 것도 일이라..^^;
아쉬운
점을 굳이 찾자면...
무광에 가벼워서 그런지 외부 충격에 좀 약해보입니다.
혹시 기타의 마감이나 스크래치에 예민하신 분은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고
구매하는게 안전할 것 같구요~
아무튼 운좋게 좋은 기타 할인가에 구매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!
댓글목록
작성자 허그뮤직
작성일 2014-07-24
평점
정성스러운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.
저희 허그뮤직을 믿고 구입하여 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리구요!
언제나 좋은 물건, 빠르고 안전한 배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.
적립금 적립해 드렷습니다.
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~!